열공하는 울아들 선호

작성자
*선호맘
2019-01-20 00:00:00
좀전에 담임쌤이 아들 열공하는 모습찍어서 보내주셨단다. 근데 아들 얼굴이 달덩이처럼 뽀동뽀동 살이 쪘네 ㅋㅋ. 그안에서 잘먹구 있나보네. 아들아 그옆에 있는 시계는 누구거니? 엄마가 사다놓을까? 아들 뒷모습만봐도 보고 십네. 많이 열공하고 있는 아들모습에 눈물이 또 주르르 선호야~ 지금은 저녁시간이구나. 밥먹구 꼭 운동해야하는데... 쌤이 운동한다고 하던데 증말 운동하긴하는거니? 일요일이라서 이따가 영화도 보겠구나. 어찌되건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맙고 고맙다.아들이 이제 휴가 나올날이 14일 남았네. 시간이 어서 갔으면 엄마는 넘 좋겠어 담주가 4주째구나. 저녁 맛있게 먹구 마무리 잘하구 잘자 그리구 사랑한다. 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