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야 태이프랑 수정펜 보낸다

작성자
*엄마 물픔 보냄
2019-01-21 00:00:00
현수야
지금 테이프랑 수정펜 붙이고 왓어
편지써서 보낸다는게 박스 포장 하고 나니 아차 했다
그래서 여기 문자 남긴다
잘 지내니
이제 얼마 안남았네
남은 시간 힘내서 화이팅 다음주 목요일 밤에 아빠가 너 태우러 걸거야
다음주 목요일 수업 마친후 짐 싸 둬 아빠 오시면 바로 챙겨 갈 수 있게
이제 이주도 안남았네
울 아들 만날 때 까지 밥 잘 챙겨 먹고
감기 걸리지 말고
잘 지내다 와야해
싸랑해~~
다음주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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