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결과

작성자
*민규 아빠.
2019-01-21 00:00:00
민규야....

매일 매일 민규의 단어시험 결과를 보면서 이제 민규가 단어에 자신이 생긴것 같아서 뿌듯하구나. (매일 30단어를 외우고 쓴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 그러나 민규의 머릿 속 깊숙한 장기 기억 장치에 보관을 차곡차곡 해 두면 나중에 하나 하나 꺼내어 활용할 기회가 반드시 생긴단다.)

만점을 받는다는 것은 민규가 "글씨도 반듯하게 쓰고" 단어의 뜻도 "두개 이상의 의미를 알고" "스펠링도 맞게 쓰고 있다"는 거겠지? 이게 모두 민규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빠도 엄마도 할머니도 세상 어느 누구도 민규를 대신해서 시험을 보거나 민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어...모든 것이 민규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고 민규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민규의 인생도 결정되는 거란다. 즉 민규의 인생은 민규 스스로가 결정하고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단다. 즉 앞으로 민규 인생은 민규 스스로가 결정짓는다고 생각해야 한단다..그걸 안다면 민규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잠시도 노력을 멈추거나 게을리 하지 못할거야....그렇지??? 그 말을 달리하면 "정진"이라고도 하지^^
엄마 아빠는 그런 민규의 노력을 지원해 주고 응원해 줄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단다.(대신 할 순 없으니까...지원 응원만 하는거지)

무슨 일을 정진하든지 집중이 필요한데 집중력은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거란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공부는 평생을 해야한다는 말이 있잖아....그런데 평생을 공부하려면 건강과 체력이 필수란다. 체력증진에도 신경쓰면서 공부하기 바란다. 매일 푸쉬업 50개씩만 꾸준히 해도 체력과 건강이 좋아질거야....(아빠도 중학교 3학년부터 꾸준히 푸쉬업을 하고 달리기를 했더니...상체도 벌어지고 지구력도 많이 좋아지더라고..^^...물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지도조장 선생님께서 민규가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고 그러시더구나..
그 말에 엄마 아빠는 얼마나 신이 나던지...둘이서 민규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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