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승현에게

작성자
*이승현 엄마
2019-01-21 00:00:00
보고싶은 승현아
벌써 3주일의 시간이 흘렀구나
승현이에게는 너무도 힘들고 힘든 시간이었겠지?~~~
퇴근하고 집에가면 오늘 저녁은 뭐 먹을꺼냐며 물어보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벌써 3주일의 시간이 흘러가 버렸구나
적응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성적도 점점 올라가고~~~
승현이 너는 네가 한다면 하는 아이라 엄마는 믿고 있었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참 대견하고 마음이 뿌듯하구나
미용실 예약은 아직 네가 시간을 말해주지 않아 예약하지 않았어
지난번 보내준 미스트는 네 피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떤지 모르겠고 우선 먹기 편한 비타민 보냈는데 잘 먹고 있는지
모르겠네~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식품을 생각하다가 정관장 아이패스100일분을
오늘 배달 보냈으니 아마 내일이나 모레 도착할꺼야
빼먹지 말고 잘 챙겨먹으렴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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