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인호~
- 작성자
- *인호맘
- 2019-01-22 00:00:00
인호야~ 잘지내고 있냐라고 질문은 못던질것 같아.
일본에서 돌아와서 너의 반성문을 읽고 아버지께서 당장 인호 데리고 가자고
말씀하셨는데 엄마가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했어.
반성문에 너의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걸 보고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DMB를 봐서 반성문을 쓴 부분에 아빠 엄마가 화가 나지는 않아~
엄마도 기숙학원을 보내면서 그렇게 자유시간이 없는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아빠 엄마는 인호가 계속 억압된 생활에 성격이나 삐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그리고 담당샘한테 다른 얘기는 하지 않고 그냥 버릇없이 행동하면 지도하셔도 된다고만
했는데 어떻게 말이 와전된 것 같아.
인호야 너가 지금 퇴소를 한다고 했도 우리 가족은 실망하지 않을거야~
네가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되면 담당샘한테 얘기해서 퇴소 신청해도 좋아.
너의 목소리 너희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더더욱 걱정만 늘어가는것 같다.
아들~ 너의 선택에 아빠 엄마는 응원할게
사랑해 ^^
일본에서 돌아와서 너의 반성문을 읽고 아버지께서 당장 인호 데리고 가자고
말씀하셨는데 엄마가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했어.
반성문에 너의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걸 보고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DMB를 봐서 반성문을 쓴 부분에 아빠 엄마가 화가 나지는 않아~
엄마도 기숙학원을 보내면서 그렇게 자유시간이 없는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아빠 엄마는 인호가 계속 억압된 생활에 성격이나 삐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그리고 담당샘한테 다른 얘기는 하지 않고 그냥 버릇없이 행동하면 지도하셔도 된다고만
했는데 어떻게 말이 와전된 것 같아.
인호야 너가 지금 퇴소를 한다고 했도 우리 가족은 실망하지 않을거야~
네가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되면 담당샘한테 얘기해서 퇴소 신청해도 좋아.
너의 목소리 너희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더더욱 걱정만 늘어가는것 같다.
아들~ 너의 선택에 아빠 엄마는 응원할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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