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찬우 잘 지내고있니?
학원가기전에 얼굴한번 제대로 못봐서 마음이 쓰이는구나~
밥은 잘 먹고있는거지?
공부는 잘하고 있니? 선생님들은 잘 대해주니? 아토피는 괜찮니?


2018년이 가기전 누나집에서 치킨먹으면서.. 찬우가 너의 꿈을 따라가기 위해 재수학원을 갔으면 좋갰다 생각했는데
너가 갔다고 해서 정말 기뻤단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힘든 1년을 보내겠다고 선택을 하고 결심을 내린 너가 대견스러웠어

지금 1년이 길게 느껴지고 힘들겠지만.. 너가 노력하고 후회없을 일년을 보낸다면
너의 인생에 있어 가장 잘 ~~ 보낸 일년이될거라 의심치 않아.

항상 널 사랑하고 응원해
멋쟁이 찬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