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
- 작성자
- *엄마
- 2019-01-23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연아~
잘 지내고 있지?
요즘 전국에 홍역이 비상이다~ 손 자주씻고 건강 잘챙겨라~
영양제랑 홍삼 비타민유산균 등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고.
어젯밤에 윗집 시끄러운소리에 자다가 깼는데
문득 우리 아들이 너무 보고싶더라~
그래도 곧 휴가나와 볼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군대 간것도 아니고 가까이 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엄마는 내일부터 출근이야~25일 개학이거든~
엄마에게도 2019년 1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우리아들 승연이에게도 2019년 1월은 참 의미있는 한달이었겠지.
어려운 결심을 하고 재도전의 시간을 달리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이리 길게 엄마와 떨어져 있게 되었으니...
(물론 어렸을때 전주할머니집에서 지낼때 빼고)
2019년 고생한만큼 반드시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우리아들은 반드시 해내고말거라는걸 엄마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두려워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자~
엄마가 우리 승연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2019년 1월23일 밤 11시20분에 엄마가.
잘 지내고 있지?
요즘 전국에 홍역이 비상이다~ 손 자주씻고 건강 잘챙겨라~
영양제랑 홍삼 비타민유산균 등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고.
어젯밤에 윗집 시끄러운소리에 자다가 깼는데
문득 우리 아들이 너무 보고싶더라~
그래도 곧 휴가나와 볼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군대 간것도 아니고 가까이 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엄마는 내일부터 출근이야~25일 개학이거든~
엄마에게도 2019년 1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우리아들 승연이에게도 2019년 1월은 참 의미있는 한달이었겠지.
어려운 결심을 하고 재도전의 시간을 달리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이리 길게 엄마와 떨어져 있게 되었으니...
(물론 어렸을때 전주할머니집에서 지낼때 빼고)
2019년 고생한만큼 반드시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우리아들은 반드시 해내고말거라는걸 엄마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두려워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자~
엄마가 우리 승연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2019년 1월23일 밤 11시20분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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