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승율아

작성자
*승율엄마
2019-01-24 00:00:00
점심먹고 나른한 오후겠다 졸립지는 않니? 수업 퀄리티는 좋은지? 좋은 멘토 샘이라도 만났으면 좋을텐데.
사람의 인연은 어디서 어떻게 맺어질지 모르는거잖아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거만큼 살면서 소중한일은 없는거같아
엄만 참 사람복많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 감사할이지만 그 또한 자신의 선택의 결과잖아 좋은 사람을 보는 혜안이 울 승율이에게도 있을거라 믿는다
아들아 우리집에서 광고촬영을 하게 될거같아
엄마가 촬영장을 공유하는 사이트에 집을 올렸는데 한국투자증권 광고를 찍고싶다고 연락이 왔어
대여료받음 용돈 줄게 ㅎㅎ
이제 진짜 일주일이다 정말 잘 견디어줘서 고맙구 남은 시간도 잘 채워보자
이따 태영이모 만나기로 했어
아들 그리워하는 엄마둘이 위로의 시간을 갖을듯 ㅋ
잘지내고 있다가 일주일뒤에 보자
내 소중한 아들 네 숨결 세포하나하나 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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