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큰아들승율~

작성자
*승율아빠
2019-01-24 00:00:00
엄마은율 편지쓴게 바로밑에 있네~
너가 편지 가장많이 받겠는데?ㅋ
엄마는 좀전에 태영이 엄마 만나러 가셨다~
엄마는 치맥 별로인것 같은데 태영이 엄마가 치맥을 좋아하시나봐
수제버거집 갈까하다 결국 치킨집으로 가셨다~ㅋㅋ
그곳에 있으니 먹고싶은것도 많을것 같은데~
생각해뒀다가 나와서 얘기해~
근데 또 막상 나오면 먹고싶은 생각이 덜하더라~
시간이든 자유든 뭔가 부족하면 별거아닌것도 먹고싶고 간절하고 그런거야~
이제 4주째가 되어가고 일주일정도 남았네~
오늘 한번 뒤돌아보고 일주일 마무리 잘하고
아빠는 절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거 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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