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호

작성자
*엄마
2019-01-25 00:00:00
사랑하는 준호야..
한달만에 오느거라.엄마가 편지를 써야 하는질 몰랐네..미안해..
너가 감기가 심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통화가 안되어서 ..ㅠ
선생님 말씀 듣고 안심했어..
며칠 안남았네..일찍 데리러 갈께..
걱정하지 말고..남은 기간..잘 보내주길 바래..
오늘은 막내 할아버지가 왔다 가셨는데. 울준호 기특하다고 집에오면 파티하자고 하셨어..울준호..넘 보고 싶다..
PS할머니가.
보고싶다..준호야..
너가 자랑스럽고 기특하단다.
나오면 먹고 싶은거 다 해줄께..잘 보내고 오렴
사랑한다.준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