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9-01-25 00:00:00
아들 적응하기에 어려워하고있다 들었다.

어려움이란 익숙하지 않음이다. 경험이
있어 잘할수 있으면 어렵지 않은거야

처음으로 속옷이며 양말 빨고 말리고 관리를 해야하니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규칙적인 생활 역시 해보지 않은것으로 힘들겠지 .

밤에 잠자리도 힘들다 들었다. 너의몸이 익숙한 밤은 술과 클럽핸드폰으로 익숙해 있어 잠자리들면 생각나고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가 생각들겠지
빨리 현실로 왔으면 한다.

공부 지금까지 어떻게 해왔는지 네가 더잘알겠지. 하다 모르면 스킵해왔쟌아
거기서 반복과 자기주도 학습 역시 익숙하지 않아 힘들겠지.

힘들다 핑게만대고 피하기만하면 언제까지 피할수있을까. 난 너의능력을 믿어. 그러나 너의 능력도 노력없이는 안된다
지금 노력을 안하면 내년 이맘때면 뭐를하고있을까?

지금있는곳은 너의 인생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훈련을 하고 2호선라인의 학교를 다닐수있도록 해주는 곳으로 생각했으면 한다

지금 너의 주의에 있는 친구들은 너와 다른생각을 할까. 그들도 똑같아 하지만 참고견디는것이야.

말이 길었다.
나두 하루에 5번이상은 학원 홈피들어가서 학생학습정보랑가정통신문 본다.
수요일은 일일단어도 2830개 했더라

어려움을 이겨내서 맛보는 성취감은 아주 맛있다

잘하리라 믿는다. 아들.

2월3일 아침 9시에 보자.

영양제 잘챙겨먹구 사랑한다.


-항상 응원하는 아빠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