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아들~

작성자
*인호맘
2019-01-25 00:00:00
끝까지 도전해보겠다는 인호의 집념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고등학교 소식은 ㅠㅠㅠ
먼저 4지망이였던 완산고에 배정되었어~~
등록하러 갔더니 우아중에서는 인호까지 3명이였던것 같아.
이동근도 완산고더라~
호성중 아이들은 의외로 많이 온 것 같아.
너의 절친 지호는 희망대로 전주고~~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완산고에 대해 궁금하지?
사립학교이고 위치는 전주박물관 근처~ 외진곳이지만
어디든 인호가 하기 나름이겠지?
퇴소는 아빠랑 상의해서 1월 31일 오후에 하도록 해볼게~
그런데 전주로 바로 내려오길 원해? 아니면 그 근처에서 일박하고
주위 관광 후 금요일 오후에 전주에 와도 될까?
인호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제 일주일 남았구나~ 인호의 꿈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 너무나 듬직하고 믿는다. 사랑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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