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 ~
- 작성자
- *엄마
- 2019-01-25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승연초이~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니?
엊그제 학원쌤과 통과했는데 요즘 더 열심히한다고 하시더라.
오늘 저녁은 아빠랑 지원이랑 보라매역 근처 족발집에서 저녁먹고 왔는데
우리 아들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아빠도 승연이 보고 싶다고 아들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엄마가 일주일후면 볼수 있다고 했어.
첫 한달이 적응하느라 제일 힘든 시기인데 이리 잘 버티고 열심히해주니
우리 승연이가 참 대견하고 고맙다.
뭔가 크게 해 낼놈이네~
남은 한주 열심히 하고 휴가나오면
맛있는것도 실컷 먹고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자~
노동 후에 먹는 새참이 꿀맛이듯이
군대갔던 훈련병의 백일휴가가 꿀맛이듯이
학원 울타리안에서 공부만하다 나와서 즐기는 우리 승연이의
꿀맛같은 휴가를 생각하며 남은 일주일도 힘 내시오~
엄마아빠는 우리 승연이 믿는다 (이건 아빠말이야~아빠가 옆에서)
엄마가 우리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2019년 1월25일 밤10시에. 엄마가.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니?
엊그제 학원쌤과 통과했는데 요즘 더 열심히한다고 하시더라.
오늘 저녁은 아빠랑 지원이랑 보라매역 근처 족발집에서 저녁먹고 왔는데
우리 아들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아빠도 승연이 보고 싶다고 아들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엄마가 일주일후면 볼수 있다고 했어.
첫 한달이 적응하느라 제일 힘든 시기인데 이리 잘 버티고 열심히해주니
우리 승연이가 참 대견하고 고맙다.
뭔가 크게 해 낼놈이네~
남은 한주 열심히 하고 휴가나오면
맛있는것도 실컷 먹고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자~
노동 후에 먹는 새참이 꿀맛이듯이
군대갔던 훈련병의 백일휴가가 꿀맛이듯이
학원 울타리안에서 공부만하다 나와서 즐기는 우리 승연이의
꿀맛같은 휴가를 생각하며 남은 일주일도 힘 내시오~
엄마아빠는 우리 승연이 믿는다 (이건 아빠말이야~아빠가 옆에서)
엄마가 우리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2019년 1월25일 밤10시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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