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구나
- 작성자
- *엄마
- 2019-01-27 00:00:00
아들? 엄마가 몇 일만에 편지를 쓰지? 많이 기다렸니? 영재원 워크숍을 다녀오느라.
엄마는 월요일이면 개학이구나.
다음 주 말이면 이제 우리 아들 얼굴 보겠다.
무척 기다려지네.
네 메모 전달 받았어.
설이라 삼촌이 진주 올 때 데리고 올 수 있다고 하시는데
네가 꼭 따로 오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단다.
어떻게 할 지 정해지면 선생님 통해서 연락을 줘도 되고...
만약 네가 따로 온다면 짐은 잘 싸서 택배로 보내렴.
용돈은 충분하니? 필요하면 선생님 통해서 얼마 보내면 되는지 알려주렴.
매 주 평가 본다고 바쁘고 힘들지?
아무 탈 없이 고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끝까지 탈없이 잘 지내다 오길 바래. 사랑한다 아들~
엄마는 월요일이면 개학이구나.
다음 주 말이면 이제 우리 아들 얼굴 보겠다.
무척 기다려지네.
네 메모 전달 받았어.
설이라 삼촌이 진주 올 때 데리고 올 수 있다고 하시는데
네가 꼭 따로 오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단다.
어떻게 할 지 정해지면 선생님 통해서 연락을 줘도 되고...
만약 네가 따로 온다면 짐은 잘 싸서 택배로 보내렴.
용돈은 충분하니? 필요하면 선생님 통해서 얼마 보내면 되는지 알려주렴.
매 주 평가 본다고 바쁘고 힘들지?
아무 탈 없이 고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끝까지 탈없이 잘 지내다 오길 바래.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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