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현에게

작성자
*이승현 맘
2019-01-27 00:00:00
승현아
승현이가 보내준 25일 신청서 보고 흐뭇한 마음에 기분까지 업되었단다
지금부터 서울대 근처 방 알아보고 있을께^^
힘든 상황들 잘 이겨낸것도 대견한데 기특한 각오까지 하다니.....
선생님이 보내준 신청서를 복사해서 아빠에게도 보내드렸더니 이쁜녀석이라고
하더구나~~~
이제 며칠만 있으면 너를 볼 수있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단다
너도 오랜만에 집에 내려올 생각하면 설레이는 마음일꺼야^^
참 치과 가는시간 조정은 힘들것 같아 사랑니 발치하고 어떨지도 모르는데
올라가는 기차시간도 너무 빠듯하고~~~
예정대로 29일 4.30분으로 하면 좋을것 같구나~~~
그럼 건강 잘 챙겨면서 열공하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