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태경이에게~
- 작성자
- *엄부현(엄태경아빠)
- 2019-01-28 00:00:00
주말은 잘 지냈니?이번주가 마지막주가 되었네.아마도 너에겐 긴 한달이었을거라 생각된다.사람들에겐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시간의 길이가 다르게 느껴지잖아.건강은 괜찮은지가 아빠 엄마는 제일 걱정이다.힘든 일정이라 잘먹지 않으면 견디기 쉽지 않을것 같아서.얼마 안남았지만 마지막까지 밥영양제 잘 챙겨 먹어라.오늘 엄마가 목요일 광명가는 기차를 끊었다.대구에서 5시에 출발해서 광명에 6시40분쯤 도착이다.엄마 아빠 같이 올라갈거다.역에서 1시간 가까이 걸릴거니까 참고하고 미리 짐쌀수 있으면 챙겨보고 우리가 가서 같이 해도 된다.내려오면 바로 네 생일 같네.마자막까지 건강 잘 챙기고 목용일 저녁에 보자.사랑하는 아빠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