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승율이 보시게나

작성자
*승율엄마
2019-01-29 00:00:00
저녁먹구 수업듣겠구나~~
아들 이틀이다. 엄마도 넘 씬난다 ㅎㅎ
너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뭐부터 맛난거 해주지? 친구들이야기도 듣고 싶고 네 한달간의 경험이 어땠는지도 너무 듣고 싶다
제일 먹고싶은게 뭐였을지? 궁금도 하구
재형이 형이 대학생활 너무 재밌다고 하는거 보니까 좋더라
물론 좋은 성적과 학벌도 중요하겠지만 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수있는게 최고이지않을까? 세실이누나는 이번에도 공무원시험 떨어져서 7년째 시험공부를 하기로 했다더라구
뭐든 때가 있는건데 20대의 젊은 나이를 그저 취업입시에 허덕인게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울 승율이 무얼하며 사는지보다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를 잘 선택하고 또 그안에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두밤 잘자고 보자~~내새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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