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인호맘
2019-01-30 00:00:00
아들~~
진성기숙학원에서 지내는 인호에게 보내는 마지막 쪽지가 될 것 같네~
내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엄마 가슴은 벌써부터 콩닥콩닥
이번 캠프로 인해 엄마에 대한 미움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인호 스스로가 이제까지 인호의 학습방법과 기숙학원에 있는 동안의 생활과
비교가 많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들어.
앞으로 고교생활 3년동안 인호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믿고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어~
인호의 멋진 고교생활 기대된다.
우리 아들 기숙생활 마무리 잘하고 짐도 잘 챙겨서 내일보자~
보고싶은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