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울아들 선호야

작성자
*선호맘
2019-02-18 00:00:00
아들아~ 주말이 지나구 월요일날이 되었네. 누나 운전면허시험날 눈이 엄청 왔는데 불안하다구 해서 기대 안했거든. 근데 합격했단다. 그날 눈이 많이 와서 합격이 별로 업었데.30명중에 4명정도 합격했다구 좋다구 하면서 엄마차 운전해본다구 한다. 아들~ 그립고 보고십은 선호야~ 공부하느라 많이 고생이네. 그치만 엄마는 울 아들 믿어.그곳에도 저번주 금요일날 눈이 왔겠구나. 참 찬이 엄마랑 통화했는데 찬이는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학원간다구 하더라.담에 찬이 엄마랑 술 마시기로 함.지금 시간은 수업 열심히 받고 있겠구나. 대견스럽기만한 울아들~~ 엄마가 많이 강해지네. 울아들 선호땜에. 잘 참고 견뎌주는 아들땜에 엄마도 잘 참고 있단다. 어제는 유난히 아들생각이 많이 난다구 했더니 아빠가 학원에 갔다오라구 하더라. 하지만 그건 울아들 더힘들게 하는 거라구 엄마가 그랬지. 엄마 잘했지 아들~ 한 열흘정도면 휴가 나오는거 아닌가? 보고십다 선호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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