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아들 선호야

작성자
*선호맘
2019-02-23 00:00:00
아들아~ 담주면 휴가네. 엄마는 금욜날 아빠랑 둘이서 아야진에 갔다 오늘 집에 왔단다. 처음으로 누나가 혼자 집에 있었지.누나혼자 놔두고 가기가 그랬는데 그래두 누나가 엄마보구 갔다오라해서 잘 놀다가 왔어. 아들~ 견딜만 하니? 이제는 완전적응했겠다. 그곳에 고참이 되어 있겠네. 별반으로 가서 힘들지는 않니? 잠은 부족하지는 않는지 그것도 궁금하구 화장실문은 고쳤는지 또 모든게 궁금하단다. 선호야 엄마가 울아들이 많이 아주 많이 그립네. 그래두 돌아오는 한주만 기다리면 나오니까 기다림으로 엄마는 살아간단다. 아들아~ 날씨가 많이 따듯해져서 옷이 덥지는 않는지. 아들얼굴보고십다. 근데 아들아~ 신검날짜랑 시간을 왜 그시간으로 잡았니? 그날 휴가나오는 날이라서 신검받으러 아침8시까지 가기는 무리니까 요번에 휴가나오면 다른날이랑 시간을 바꾸는게 낳을것같구나.오늘은 토욜날이라서 하루종일 자습했겠네. 그래도 선호야 힘내구 화이팅하자. 너의 미래를 위해. 알지^^ 아들~ 엄마가 울아들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것 알지 아들~ 잘자~ 아들~ 엄마가 보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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