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투가 막냉이에게_
- 작성자
- *누나 투
- 2019-02-26 00:00:00
헌아 안뇽
이번엔 진짜 금방 또 썼지? 쿄쿄
뭔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봣
공부는 잘돼가니?ㅋㅋㅋㅋㅋ 누나가 이번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하나 사봣는데 너도 보여줄께 뭔가 맘이 몽글몽글해지고 좋다구
누나가 편지 쓰고 있으면 뭔가 계속 엄마가 썻냐고 그래서 갑자기 쓰기가 싫어지는 기분이야ㅎㅋㅋㅋㅋㅋ 난 그냥 너한테
편지쓰는건데 다본다구 그래서 할 말을 쓰다가도 그냥 안써
이제 진짜 2월이 다갔는데 어땠어 힘들었닝?
최근에 예나를 거의 2년만에 만났는데 아주 좋더라구 어색할줄 알았는데 괜찮았어 다행이지? 뭔가 만나기가 어렵고 걱정 엄청 했는데 진짜 이런거보면 뭐든 그냥 하면되는건데 그걸 계속 지나고서야 알아서 그 당시가 너무 힘든거같오 쿄쿄
이제 곧 나와서 혹시 맘이 붕 떠있니?ㅋㅋㅋㅋ
그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무튼 헌아 공부 열심히 말고 그냥하고ㅋㅋㅋㅋㅋ 그럼 안뇽
p.s. 요새 날씨가 미쳤나봐 봄같아 근데 미세먼지땜에 하늘이 잘 안보여 무슨 내눈이 잘못된줄 알았어 휴 약은 잘챙겨먹고 있닝? 난 이틀 까먹었어 오늘은 꼭 먹어야 겠다 그럼 진짜 안뇽
이번엔 진짜 금방 또 썼지? 쿄쿄
뭔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봣
공부는 잘돼가니?ㅋㅋㅋㅋㅋ 누나가 이번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하나 사봣는데 너도 보여줄께 뭔가 맘이 몽글몽글해지고 좋다구
누나가 편지 쓰고 있으면 뭔가 계속 엄마가 썻냐고 그래서 갑자기 쓰기가 싫어지는 기분이야ㅎㅋㅋㅋㅋㅋ 난 그냥 너한테
편지쓰는건데 다본다구 그래서 할 말을 쓰다가도 그냥 안써
이제 진짜 2월이 다갔는데 어땠어 힘들었닝?
최근에 예나를 거의 2년만에 만났는데 아주 좋더라구 어색할줄 알았는데 괜찮았어 다행이지? 뭔가 만나기가 어렵고 걱정 엄청 했는데 진짜 이런거보면 뭐든 그냥 하면되는건데 그걸 계속 지나고서야 알아서 그 당시가 너무 힘든거같오 쿄쿄
이제 곧 나와서 혹시 맘이 붕 떠있니?ㅋㅋㅋㅋ
그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무튼 헌아 공부 열심히 말고 그냥하고ㅋㅋㅋㅋㅋ 그럼 안뇽
p.s. 요새 날씨가 미쳤나봐 봄같아 근데 미세먼지땜에 하늘이 잘 안보여 무슨 내눈이 잘못된줄 알았어 휴 약은 잘챙겨먹고 있닝? 난 이틀 까먹었어 오늘은 꼭 먹어야 겠다 그럼 진짜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