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강원이에게~~♡
- 작성자
- *홍윤화
- 2019-02-27 00:00:00
한 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해
형이 지난 토욜부터 아팠는데 결국 화욜에 병원에 입원을했어.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엄마도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편지쓴다.
이제는 걱정 안해도 되는 상태이니 너무 신경쓰지말고 휴가나오면 자세히 얘기해줄게
낼이 우리강원이 생일이지? 생일 축하한다
먼저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소중한 손자로 잘 자라주어서 더욱 더 고마워. 항상 네 얘기만하면 흐믓해하시는 할아버지를 뵈면 우리 강원이가 효자구나 싶다
이번주에 안나오면 학원비결재도 할겸 낼 가려고했는데 오늘 일정을 보니 이번주가 휴가더라고
휴가날 아침일찍 나오면 엄마도 집에 없으니 아침먹고 좀 공부하다가 12시까지 할머니집으로 오면 좋겠구나
갖고 나올 짐이 많을지 모르겠네 버스타고 오면 좋을것같다
우리 강원이 사랑한다
나오는 시간은 네가 편하게 나와도 되고~~
엄마도 점심때 할머니네집으로 갈게
형이 지난 토욜부터 아팠는데 결국 화욜에 병원에 입원을했어.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엄마도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편지쓴다.
이제는 걱정 안해도 되는 상태이니 너무 신경쓰지말고 휴가나오면 자세히 얘기해줄게
낼이 우리강원이 생일이지? 생일 축하한다
먼저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소중한 손자로 잘 자라주어서 더욱 더 고마워. 항상 네 얘기만하면 흐믓해하시는 할아버지를 뵈면 우리 강원이가 효자구나 싶다
이번주에 안나오면 학원비결재도 할겸 낼 가려고했는데 오늘 일정을 보니 이번주가 휴가더라고
휴가날 아침일찍 나오면 엄마도 집에 없으니 아침먹고 좀 공부하다가 12시까지 할머니집으로 오면 좋겠구나
갖고 나올 짐이 많을지 모르겠네 버스타고 오면 좋을것같다
우리 강원이 사랑한다
나오는 시간은 네가 편하게 나와도 되고~~
엄마도 점심때 할머니네집으로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