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19-02-28 00:00:00
엄마야..
이제 며칠 지나면 엄마랑 얼굴 볼수 있겠구나~
전화로 목소리 듣기에는 잘 적응하는거 같아서 안심이 되었다가도 궁금한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란다.
토요일 외박일에 할아버지 차타고 데리러 갈테니
필요한 책이랑 물품 뭐 사야할지 잘 메모하고 정리해서 나오고 책사서 들고가야하니 책가방이나 트렁크 챙겨서 나올수 있도록 하자.
빨래감이 있으면 챙겨뒀다가 가져나올수 있도록하구~

익숙해지고 적응했다고 늘어지지말고
실패했던 쓰디쓴 경험을 마음에 세기고
매순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거라~
엄마아빠는 매일 울아들 위해서 기도해ㅠ
걱정되고 한편 가슴도 아프지만
지금 헛되이 보내면 결과는 더욱 가슴 아플걸 알기에
참아보고..엄마 스스로도 마음을 다 잡아본다
홧팅하고..며칠후에 보자~사랑해..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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