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수욱맘
2019-03-06 00:00:00
아들
몸은 괜찮아? 머리 아픈건?
이번 휴가때 느낀점도 많았겠지?
항상 들어가는 때에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들어가게 되는것같네. 길이 막혀 늦고 주차도 길에 잠시 대놔서 정신이 하나도 없고...
어제 배도 고팠을것같고 준비물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규민이 아줌마가 니꺼까지 포스트잇 보내셨다니까 고맙게 쓰고~
아침에 바로 슬리퍼 주문해서 보냈어.
배송비가 있더라.
취소 안했음 니가 사는건데ㅋㅋㅋ
학원으로 바로 보냈으니까 잘 받아~
정석 찾아봤는데 안보이던데...
더 찾아보고 없으면 사서 보낼께.
다른 걱정 말고 휴가때 열심히 놀았으니 이제 다시 열심히 공부해
귀마개라든가 푹신한 침대 패드라든가.....ㅋㅋㅋ
공기청정기 소리때메 귀마개가 필요하다했다던데..
필요한거 있음 전화연락 해.
28일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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