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아 휴가 왔다가서 공부할려니 힘들지 많이 힘들거야
엄마랑 학원 숙소에 올라 갔다가 엄마는 내려오고
아들은 독서실로 올라가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헤어질때
엄마는 우리 아들 학원에 놔두고 아빠하고 같이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너무 허전하고 마음이...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

헌이가 아빠한테 했던말이 생각이나네
인내심이 많이 좋아졌다고^^

헌이가 12월30일 선행반 입소하면서 재수하는게 힘들지만
목표가 있으니까 공부 열심히 할거라고 했을때
엄마는 우리 아들은 잘하고 잘할 수 있을거라 엄마는 믿었어 엄마는 헌이가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잘참고 잘하고 있어서 대견스럽고
우리 아들 대단한거 같아 헌아 고맙고 많이 사랑해~~♡ ♡♡


ps. 아들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해야하니까 아침 먹기 싫더라도 꼭 먹고 홍삼하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그래라 필요한거 있으면 선생님 한테 부탁해서 문자보내고 알았지.
엄마 아들 제갈 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