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강원이에게~~♡

작성자
*홍윤화
2019-03-14 00:00:00
지금 네 쪽지 전송 받았어
별관에서 이사했다니 정말 잘했구나
이삿짐 만만찮았을텐데~~

날씨가 추워졌는데 패딩을 안갖고 들어가서 아침저녁으로 걱정하고 있었거든. 본관이 훨씬 나을거야
그리고 네가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만 들어도 엄마는 고맙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우리 강원이를 항상 맘속으로 응원하고
계시고~~

아직까지는 수학 점수가 어느정도 잘 나오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말고 국어 영어도 분발하길 바란다
차근차근 올라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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