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투가 막냉이에게_

작성자
*누나 투
2019-03-14 00:00:00
헌아 안뇽
볼펜이랑 스킨 금요일날 도착할거야 어제 바로 시켰거등
사실 이번 편지는 할 말이 없찌만 엄마가 택배보낸거 알려주라고
해서 쓰는거얌ㅎㅎㅋㅋㅋ
밥은 잘먹꼬 있지?? 한국인은 밥심ㅋㅋㅋㅋ
3월이라 모두가 열심히 할텐데 너무 조급하거나 과하게 하지 말고
지킬 수 있는 적당량만 정해서 하구 천천히 해도되니까~
언니 말로는 단어시험도 적당히 보고 있다고 하돈데~
저번에 같이 먹었던 불족발이 갑자기 생각나능구나ㅋㅋㅋㅋ
맛있었는뎃.... 담에 나오면 또 먹자 안뇽

p.s. 내 추신을 엄마가 따라하는것 같아....좋아보였나봐ㅋㅋㅋ귀욤
아 이건 그냥 썰인데 요새 언니 사진가지고 오늘의 요빈 시리
즈를 모으고 있어ㅋㅋ 뭔지 모르게찌? 담에 나오면 보여줄께
그때까지 있을진 모르겠지만...ㅎ
그럼 헌아 건강이 최고얌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으로 알쥐?
조만간 또 다시 돌아올께 진짜 안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