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호원이 ^^

작성자
*문광희
2019-03-16 00:00:00
호원아 보렴~
겨우내 춥고 얼었던 땅들이 녹고 땅에서는 생물들이 파릇하게 땅을 뚫고 돋아 나는 모습이 봄이 오고 있는 소리가 들린단다.
우리집앞 광교산자락에도 뒷 탄천에서도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하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게 보인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요즘 생활하기가 한결 가볍단다.
호원아 요즘 건강은 어떠니? 이제 좀 적응이 되니? 공부하는데 어려운점은 없지? 엄마는 우리 호원이가 하루하루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윤솔이 학교총회에 갔다왔단다. 윤솔이때는 입시가 지금보다 바뀌는게 많더구나 적성고사도 폐지되고 논술고사도 축소되며 정시가 늘어나는 그런 양상이라고 하더라~
어쨌거나 결론은 성실한 학교 생활과 학교공부 충실히하고 생기부 관리 철저히 해야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팩트라는 것이지~
윤솔이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생기부 관리 엄청 신경쓰느라고 열심히 하고 있고 새학기 시작한지 2주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놓지지 않고 잘 하고 있고 성복고가 우리나라 유네스고 지정학교로 작년에 지정되면서 유네스코 동아리활동을 지원하여 면접에서 합격하여 3년동안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총회때 가서 들어보니 교장선생님께서 연설중 유네스코지정학교로 지정된걸 강조하시며 많은 활동을 하게 될것이며 자랑스러워 하시더라구~생기부 작성에도 영향이 된다고 하니 50명이상이 지원했는데 윤솔이가 면접을 아주 잘 봤고 3학년 선배가 동아리 부장으로 키우겠다고 했다고 윤솔이 자랑이단다.ㅎ~
호원아작년에 수능이 어려워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수생들이 늘면서 2018년보다 2019년도에 대학입학생들이 하락 했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올 수능은 많이 치열할것 같아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열심히 또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결론이지 이번 26일 실시하는 이투스에서 보는 사설 모의고사 준비잘 해서 만족스러운 점수 받도록 열심히 해보자 호원아~
엄마가 호원이가 학원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느낄수 있도록 성적관리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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