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찬우야~

작성자
*엄마
2019-03-17 00:00:00
사랑하는 나의 아들 찬우야~
심각할 정도의 미세먼지가 우울한 기분이 들게 하더니 꽃샘추위가 또 나를 긴장시키는 구나 봄맞이가 좀 요란스럽다는 생각이든다. 앞으로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아들의 비염도그렇고 잘걸리는 목감기도 그렇고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프로폴리스랑 비타민 잘 챙겨먹고..홍삼도)
엄마는 직장생활을 새로 시작해서인지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있단다. 새로운 일이라 쉽지 않지만 좀 설레는 맘으로 일을 할 수 있어서 잘 지내고 있단다.
아들은 좀 어떤지??지난번 외출때 네가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내내 어떤지 궁금했단다..물론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은 하시지만 너의 마음까지는 읽어내지 못하실테니..힘든점이 있으면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말고 쌤들께 조언을 요청해라..형들같은 쌤이니 엄마보다는 너에게 좀 더 현실적이고 위로와 힘이 되는 조언들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한다..3.14일은 엄마 아빠의 20주년 결혼 기념일이였단다..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20년이라는 시간 속에 가장 큰 선물이 아들 찬우....그런데 늘 볼 수 있 것들이라(마치 공기 같은)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던것 같다..이건 우리가족의 성격적인 면도 있지만..세상에 아들보다 귀한것은 없으니 공부도 건강 지키면서 잘 감당했으면 좋겠다..뭐든지 간에 아들이 첫번째이란다..사랑한다 아들아...
P.S..용돈 6일에 3만원 16일에 3만원 송금했단다.
아빠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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