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현아~~~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구나~
견과류는 잘 받았니? 많은 사람들이 택한 제품을 사보았는데 맛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엄마 동료중에 현재 30세로 엄마랑 나이차가 있지만 점심친구로 지내는 친구가 있어~
박세은이라고~
그 친구가 엄마가 엄청 공감할꺼라고 장범준 노래 "엄마 용돈 좀 주세요"를 들려주었는데
승현이 맘인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다음에 너도 함 들어보렴
참 그리고 생수에 타 먹을수 있는 티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트와이닝 콜드 브루 아이스 불랙 티 믹스베리를 추천해 주어 마셔보았더니 정말 괜찮더라고
쿠팡에서 해외직구로 주문해 놓았단다
다음주 외출 나올때 가져가면 되겠더라고^^
역시 젊은 감각을 가진 친구가 있어서 엄마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동료중 영인씨도
있고 영인씨는 33세 그리고 장현준이라고 40세인데 아직 미혼이라 감각이 젊더라고
유강이모랑 일케 5명이 회사 점심동료야~~회사에서 점심먹고 근처 커피숍에 가서 수다 떨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업무중 어려운 일도 물어보며 해결하고~
요즘은 영인씨가 만든 메크로 사용 덕분에 회사 업무처리가 얼마나 빨라졌는지 모른단다~~~
울 아들도 날로 날로 실력이 많이 향상 되는것을 보며 승현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보이는것
같아 대견스러우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 든단다
다음주 만나는 날까지 퐈이팅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