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축복

작성자
*현석맘
2019-04-08 00:00:00
아들 주말은 잘보냈니??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벚꽃도 하나둘 활짝 피어가는 4월 둘째주네..
엄마는 주말에 연습장갔다 청소하고 세탁기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아빠 밥차려주고 그렇게 보냈어
너 방도 깨끗이 청소하고.. 물론 너가 어질르지 않아 치울것도 없었지만 ㅎㅎ
너는 어떻게 보냈는지 매우 궁금하네.. 어려운 공부는 잘 되어가는지..
모르는거있으면 선생님이나 친한 친구들한테 도움받고..
모르면서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엄마가 너무 걱정이 많은가 싶다
엄마는 오늘 월욜이라 좀 지치고 바빴지만 너가 있어 참을만했어
울아들도 엄마아빠 생각하고 더욱 힘낼수있는 한주가 됐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저녁맛나게 먹어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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