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투가 막냉이에게_

작성자
*누나 투
2019-04-15 00:00:00
헌아 잘지내고 있닝?
누나는 저번주에 일본 갔다왔옹 너 주려고 대박인 선물을 사왔는데 호홓ㅎ 빨리 주고싶군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하지마ㅋㅋㅋㅋ아냐 근데 나 진짜 센스가 넘쳤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우리 이사 갈 집 청소를 하고 왔는데 정말 다 뿌실뻔 했잖아
진짜 체력이... 난 글렀어
엄마가 제일 젊어..짱이야...
무튼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얼마나 졸리던지...지금 오전 아홉시인데 아직도 졸려 사실 후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요새 공부하는건 어떠니 잘 풀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제 할 말이 다 떨어져서 그냥 물어보는 거야 그럼 난 곧 또 찾아올께 안뇽

p.s. 이제 슬슬 이 추신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 잘먹고 이찌? 요새 더 느껴... 사람은 밥심이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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