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아들 선호야

작성자
*선호엄마
2019-05-02 00:00:00
보고십은 아들아~ 오랜만이네. 아들이 들어간지 1주일밖에 안됫는데. 1년은 더된것같다. 엄마랑 누나랑 어제 유희열 스케치북에 다녀왔단다. 아들 좋아하는 십센치가수가 나왔는데 아들 좋아하는 노래 안하고 신곡하더라. 그리구 그레이도 나오고 양달이라는 가수가 나왔는데 누나가 아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하던데. 엄마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더라. 아들하구 같이 오면 더 좋았을텐데... 아들아 4월에 본 대성 모의고사보니까 화학이 9등급이던데. 힘들지만 넘 한거 아니니? 4개 맞았더라.할수 업지? 뭐 엄마가 쌤한테 전화했는데 신검때 꼭 일찍 일어나서 가야한다. 알지 그날이 휴가가 아닌데 아들은 신검 받구 휴가나오면 되니까. 엄마는. 아들~ 선호가 무슨 잘못을 해도 엄마니까 아들이 엄마곁에만 있어도 행복하단다. 그니까. 아들~ 예전처럼 엄마하구 엄마품에 왔으면 좋겠단다. 선호야 ~매일 불러도 또 부르고 십은 울아들 선호야~ 옛날처럼은 아니더라도 엄마곁에서 기죽는 아들이 아니었으면 좋겟단다. 알지. 엄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구 아들이 전부인거. 누나는. 선호가 그렇게 좋냐구 매일 물어본다. 엄마는 널 다 용서는할수업지만 울아들이 엄마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이란다. 그니까. 아들~ 요번에 휴가 나오면 엄마랑 눈 #47583추고 얘기했으면 좋겠어.너무 너무 보고십다. 아들이... 그안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도 조금만 힘내자. 시간은 또 이렇게 흘러가잖니. 참 세종대 물어#48419니? 운동도 열심히 하구 있는거지. 저녁시간지나고 야자시간이네. 아들~ 오늘도 화이팅하구. 많이 많이 그립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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