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이보삼

작성자
*창준이맘
2019-05-09 00:00:00
창준아

또 편지쓴다^^
이 편지는 엄마는 안쓰려고 했는데
아빠가 꼭 쓰라고 해서 쓰는거야~~~~~^^
아빠 왈
창준이는 내일 금요일에 분명 복장과 신발 신경써서 입고오라는 거 잊어버렸을거야~~
이렇게 말했어.
그리고는 네게 다시 한번 당부 편지 쓰라고 했어.
내일 복장은 학원에서 입는거 말고 외출복으로
신발은 쓰레빠 말고 운동화로
반드시 아침에 입고 나와서 공부하다가 병원가야 한다고.
내일 2시에 아빠가 갈거야

아들 굿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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