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수욱아

작성자
*엄마
2019-05-11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휴가네~
날씨도 더워지고 성적도 생각만큼 안나오고...
점점 힘들지?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길 바래.
지난번에 엄마한테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잖아.
그 마음 그대로 꾸준히 노력하면 꼭 좋은 결실을 맺을꺼야.
실망하지 말고 몇달만 더 노력하자~
휴가일에 아빠가 출장가셨다 오시는 날이라 엄마가 데리러 갈꺼야.
그때 규민이 아줌마랑 같이 가서 규민이도 같이 태워올꺼니까 그런줄 알고 있어.
혹시 침구류가 넘 더우면 바꾸게 가져오고.
한주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18일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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