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투가 막냉이에게_

작성자
*누나 투
2019-05-13 00:00:00
헌아 앙농? 오랜만이지ㅋㅋㅋㅋㅋ
우리는 이사를 했어 휴 뭔가 너무 힘들었어...ㅋㅋㅋㅋㅋㅋ
요새 너무 편지를 안썻지? 기다렸니 혹시?ㅠㅠ
누나는 요새 그냥 매일 똑같이 지내고 있옹
너는 어때 이제 진짜 완전 여름인 것 같아 저녁에는 좀 춥긴한데 낮에는 정말 은근 더워ㅋㅋㅋㅋㅋ
누나 방 구조를 바꿨는데 완전 전에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
뭔가 더 넓어진 느낌?? 근데 우리가 이사를 갔어도 구조가 똑같아서 사실 이사온걸 잘 모르겠어ㅋㅋㅋㅋㅋ 그냥 밖을 나가야 이사를 왔었지라고 알 수 있는?ㅋㅋㅋㅋㅋ
지금 알바중인데 곧 물건이 많이 들어와...휴
오늘은 끝나고 엄마랑 물을 사러가야해 저번주에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물을 못사서...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방금 커피를 마셨는데 너무달아서 속이 ....후하 넌 밥이랑 비타민? 잘 챙겨먹고 있쥐??
요새 먹고싶은건 없어?? 이번에 나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쥬께 곧 월급날이거등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일 또 쓸께 앙농

p.s. 피 점 에스 점은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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