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상웅맘
2019-05-24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여기도 잘 있다. 쓰레기 문제로 아파트가 시끄러워서 아직 니 물건을 못샀어. 내일 아침 일찍 마트 가볼까 생각 중이다.
롯데수퍼엔 니가 말한 면도기가 없더라.
지금 여긴 쓰레기 문제로 아줌마끼리 싸우고 장난 아니다.
원칙대로하면 문제가 없는건데 왜들 저렇게 못나게 구는지 모르겠구나. 아빠가 열쇠를 사다가 잠궈버리라고하더라. 불법구조물이라 그래도 된다고 하더라.
어떻게든 해결이 나겠지.
니가 좋은 모습으로 공부하러 가니 보내는 우리도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구나. 아빠 말씀대로 " 죽기 살기 " 로 하거라.
힘들겠지만ㅋㅋ.
이왕하는 거니 잘하면 더욱 좋겠지?
재수하는 친구들도 다들 힘들어 한다더라 특히 형찬이처럼 혼자한다고 하는 애들은 더욱더~
그래도 니가 마음을 빨리 정해서 정말 다행이다.
머리 약도 열심히 뿌려. 그리고 가려우면 선생님께 받은 약을 살짝 발라봐. 지금 많이 나았는데 잘 관리해야지.
더운데 밥 잘먹고 농구도 열심히 하고 공부는 죽기살기로 하고
엄마가 필요한 물건보내고 또 편지쓰마.
참 작은 누나는 바리스타 국제 자격증 딴다고 등록했단다. 이제 자격증 열심히 취득할건가봐 기특해
작은누나와 큰누나가 자격증 따서 필라테스카페 내면 좋겠다. 그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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