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아 아픈데 없이 잘지내고 있지?
엄마 아빠 윤솔이 모두 잘있단다~
지난주 주말에 윤솔이하고 둘이서 기차타고 김제할머니집에 갔다왔다.할아버지 제사였잖아~
오랜만에 타는 기차라 윤솔이는 여행가는 기분이라고 신나했었어 은찬이 은설이는 여전히 수영잘 하고 있더라
은결이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호원이가 봐도 놀랠거야 많이 컸어 동생들이 호원이형 잘지내느냐고 묻더라구~
내년에는 호원이도 같이 갈수 있으면 좋겠다.
호원아 요즘 공부는 잘 되니?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
담주 화욜날 모의평가보는데 준비는 잘 했을 테지? 윤솔이도 학교에서 1.2.3학년 다 시험본다 더라~
그래서 윤솔이도 모의고사 문제집 풀고 있더라구~
호원아 누가 더 등급컷 잘나오는지 윤솔이랑 비교해 볼래~ㅎ 당현히 호원이가 더 높게 나오겠지 ~음^^
아무튼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내것으로 만들었는지 테스트로써 호원이가 작년보다 얼마나 올랐을지 비교도 해볼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잘 보도록 해라~ 호원이도 알듯이 1학기 동안 공부한 과정들이 결과로 나올거야 시간분배잘해서 실수 하지말고 편안하게 보도록하자 아들~ 우리 호원이 아자아자 화이팅
다 잘될거야 ~ 아들 사랑해 하트 뽕뽕~
그리고 반바지 찾아서 다행이야 홍삼도 잘 챙겨 먹어
호원이를 응원하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