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웅아
- 작성자
- *상웅맘
- 2019-06-03 00:00:00
잘 지내고 있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한다. 맞춘안경은 괜찮니?
저번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또 무슨 일이 생겼나 해서. 내일은 상웅이가 모의고사 보는 날인거 같은데 열심히 공부했으니 잘 보겠지.
여기는 그냥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단다. 아빠가 일 때문에 좀 힘든 것 외엔 잘 지내고 있다. 작은 누나도 무슨 컴퓨터 자격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이 6월에 있다고 열심히고.
라떼 만드는게 좀 어렵다드라. 우유 위에 띄우는 거겠지?
아빠는 아침에 복근 운동하고 그러더니 허리 사이즈를 많이 줄였어. 점점 젊어지고 있다 ㅋㅋ.
큰 누나는 여전하고 정희누나 결혼 사진 찍는데 가서 열심히 도와주고 왔다. 베베도 잘먹고 잘놀고 방귀도 잘 뀌고 잘지낸다. 오늘은 누나네 집에서 자고 올거야.
엄마 아빠는 상웅이가 학원에서 잘 할거라 믿고 있다.
힘들고 짜증나고 고달퍼도 잘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니 잘 열심히 하도록 해라.
사랑하는 아들아 잘있어♡♡♡♡♡♡♡♡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한다. 맞춘안경은 괜찮니?
저번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또 무슨 일이 생겼나 해서. 내일은 상웅이가 모의고사 보는 날인거 같은데 열심히 공부했으니 잘 보겠지.
여기는 그냥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단다. 아빠가 일 때문에 좀 힘든 것 외엔 잘 지내고 있다. 작은 누나도 무슨 컴퓨터 자격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이 6월에 있다고 열심히고.
라떼 만드는게 좀 어렵다드라. 우유 위에 띄우는 거겠지?
아빠는 아침에 복근 운동하고 그러더니 허리 사이즈를 많이 줄였어. 점점 젊어지고 있다 ㅋㅋ.
큰 누나는 여전하고 정희누나 결혼 사진 찍는데 가서 열심히 도와주고 왔다. 베베도 잘먹고 잘놀고 방귀도 잘 뀌고 잘지낸다. 오늘은 누나네 집에서 자고 올거야.
엄마 아빠는 상웅이가 학원에서 잘 할거라 믿고 있다.
힘들고 짜증나고 고달퍼도 잘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니 잘 열심히 하도록 해라.
사랑하는 아들아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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