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2019.6.4)

작성자
*엄마
2019-06-04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연초이~
잘지내지?
날씨가 정말 여름이다~
더운데 오늘 모의고사 치르느라 고생많았다~
아침부터 엄마가 중얼중얼 기도 많이했네.

결과야 어찌되었든 우리 승연이가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넌 이미 백점이야~
이번 모의고사로 수능 출제 경향도 파악해보고
우리의 최종목표 수능을 위해 또 열심히 준비해보자~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번 모의고사 성적이 니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기 알았지?

우리 승연이는 잘 해내리라 믿는다.
넌 엄마 아들이니까.

엄마가 우리 승연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9.6.4 오후 6시6분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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