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9-06-04 00:00:00
잘 지냈어?
오늘 모의고사 보느라 우리 아들 힘들었지?ㅜㅜ
잘 봤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기대한만큼 점수가 안나왔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말고...
이게 끝이 아니니까~
날이 많이 덥지?
혹시 뭐 필요한건 없고?
커피 필요하면 신청서 보내.
규민이 아줌마가 아이스라떼 보냈다던데 우리 수욱이는 안먹을꺼라했어ㅋㅋ
시험보기 전부터 편지쓰고 싶었는데 부담스러울까봐 참았어ㅋㅋㅋ
보고싶다 아들.
열심히 하고 휴가때 보자.
그때까지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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