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이보삼

작성자
*이창준맘
2019-06-06 00:00:00
창준아

모의고사 시험보느라 수고 많았어
네 모의고사 성적을 들으면서 엄마는 안심이 되었다.
네가 산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아~ 허약한 체력에서 이제는 기초체력이 갖추어졌구나~
(물론 수학성적이 좀 아쉽지만 네가 잘 하리라 믿어)
지난 5개월간 기초체력을 닦느라 수고를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이제 남은 5개월은 산을 오르는 것만 남았구나.
지나온 5개월과 앞으로 남은 5개월은 다를거라 생각된다.
앞으로 남은 5개월은 산을 오르는데 훨씬 속도가 붙지 않을까 한다.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은 5개월을 지난 5개월만큼 열심히 하면
네가 기대하던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아들
의샤의샤 응원을 보낸다. 화이팅

창준이를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아빠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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