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아. 잘 올라갔어?

작성자
*태영아
2019-06-17 00:00:00
아들 잘 갔어?
아침일찍 올라가는 울 아들의 기특한 생각에 감동 먹은거 알지. ㅎㅎ
너가 얘기한 티셔츠 사이즈 m은 너한테 작은 사이즈란다.
다른 옷으로 알아봐야 할것 같다.
또한 집에 이어폰이 없다. ( 너가 놓고 갔다고 한거)
일단은 구매해서 배송했다.
세제도 구매해서 보냈고
수건도....
노영이는 오늘 정읍에 있는 학교로 등교를 했다.
완전 시골학교. ㅎㅎ
좋다고 하니 일단 믿고 잘 생활하기를 바랄뿐이다.
너도 잘 생활하리라 믿고 너가 부탁한것 모두 이행해 놓았다.
넌 아무생각 하지 말고 너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사랑한다.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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