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승현아
- 작성자
- *승현맘
- 2019-06-26 00:00:00
사랑하는 승현아 점 점 더워져가는 날씨에 얼마나 힘드니?~~~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글을 보내 미안하구나
며칠전(6월25일 오전9시) 할머니께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셔서 엄마도 많이 바쁘고 힘들 생활을 하고 있단다(한달전부터 다리가 아파 이병원저병원을 다녔었지~)
고령에다 전신마취로 할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지켜보는 엄마와 이모삼촌도 많이 힘들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어
그나마 어제 저녁부터 아주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계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구나
너와 약속한 우유배달을 이제야 알아보니 담당 지역에서 월화토 기숙학원으로 단체 우유배송을 하고 있다고 하더구나 개인배송은 배달자가 없어 하지않고 있대
일단 월화토 라도 케이크다 타서 먹어야 할것 같아
그리고 7.8일 외출 기차표는 오전 6시44분으로 예약해두었단다
더운 날씨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길 바랄께
참 생수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겠네? 연락주렴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글을 보내 미안하구나
며칠전(6월25일 오전9시) 할머니께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셔서 엄마도 많이 바쁘고 힘들 생활을 하고 있단다(한달전부터 다리가 아파 이병원저병원을 다녔었지~)
고령에다 전신마취로 할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지켜보는 엄마와 이모삼촌도 많이 힘들고 안타까운 마음이었어
그나마 어제 저녁부터 아주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계셔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구나
너와 약속한 우유배달을 이제야 알아보니 담당 지역에서 월화토 기숙학원으로 단체 우유배송을 하고 있다고 하더구나 개인배송은 배달자가 없어 하지않고 있대
일단 월화토 라도 케이크다 타서 먹어야 할것 같아
그리고 7.8일 외출 기차표는 오전 6시44분으로 예약해두었단다
더운 날씨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길 바랄께
참 생수는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겠네? 연락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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