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시오~ (2019.7.3)
- 작성자
- *엄마
- 2019-07-03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승연초이~
잘 지내고 있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래도 올여름은 작년여름보다는 덜 습하고 덜 더운거 같애. 아직까지는...
여기 식구들은 다 잘지내고 있다.
6월28일 할머니 제사도 잘모시고.
아빠가 할머니한테 올해 우리 승연이 꼭 원하는 대학 갈수있게 해달라고 비시더라.
올해는 다 잘될거야.
우리 아들도 열심히하고 있고 돌아가신 할머니도 본인이 키워주신 우리 승연이 돌봐주실거고.
이번 6모 성적은 울아들 생애 점수 중 제일 최고점수일세~ㅋㅋ
그렇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진짜 성적은 11월 수능성적일것이니.
이 성적 떨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하고
엄마의 작은(?) 욕심이라면 9월 모의고사에는 전과목 한등급씩 올리는거.
너무 큰 욕심일까? ㅋㅋㅋ
아님 9월까지 유지하다가 11월 수능에서 대박
곧 수시원서 쓰는 날이 다가오니
엄마도 대학별 모집요강 들여다 보고 있다.
논술은 너도 알다시피 논술60+ 학생부40가 대부분이야.
그나마 건국대는 1차 논술100 2차에서 논술점수+ 학생부더라구.
그리고 수능최저 2합4.
우리아들 소원대로 수시에서 납치되면 좋겠지만
논술에 학생부 점수가 40라서~
논술준비도 열심히해야겠지만
일단은 정시준비가 먼저 일것 같아.
학원선생님들이 우리 승연이가 무쟈~~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시더라.
그전까지는 우리아들이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았는데
요즘은 든든하고 믿음이 간다.
우리 승연이는 반드시 해낼거야.
넌 엄마아들이니까.
7월20일(토)에 대입수시 컨설팅 신청해놨어.
이번 휴가나올때 6월 모의고사 성적표 가지고 나와라~
물론 그날 엄마혼자 가서 컨설팅 받고올거야.
7월8일 휴가 나올때 아빠가 데릴러 갈수 있으면 선생님 통해서 연락할께.
그렇지않으면 평일이라 종전대로 혼자 집에 오기.
이제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이번휴가때는 친구들만나는 것보다
옛날의 추억도 되살릴 겸 옵독에서 보내는건 어떨까요? 은규랑~ (공사시험도 있
잘 지내고 있지?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래도 올여름은 작년여름보다는 덜 습하고 덜 더운거 같애. 아직까지는...
여기 식구들은 다 잘지내고 있다.
6월28일 할머니 제사도 잘모시고.
아빠가 할머니한테 올해 우리 승연이 꼭 원하는 대학 갈수있게 해달라고 비시더라.
올해는 다 잘될거야.
우리 아들도 열심히하고 있고 돌아가신 할머니도 본인이 키워주신 우리 승연이 돌봐주실거고.
이번 6모 성적은 울아들 생애 점수 중 제일 최고점수일세~ㅋㅋ
그렇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진짜 성적은 11월 수능성적일것이니.
이 성적 떨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하고
엄마의 작은(?) 욕심이라면 9월 모의고사에는 전과목 한등급씩 올리는거.
너무 큰 욕심일까? ㅋㅋㅋ
아님 9월까지 유지하다가 11월 수능에서 대박
곧 수시원서 쓰는 날이 다가오니
엄마도 대학별 모집요강 들여다 보고 있다.
논술은 너도 알다시피 논술60+ 학생부40가 대부분이야.
그나마 건국대는 1차 논술100 2차에서 논술점수+ 학생부더라구.
그리고 수능최저 2합4.
우리아들 소원대로 수시에서 납치되면 좋겠지만
논술에 학생부 점수가 40라서~
논술준비도 열심히해야겠지만
일단은 정시준비가 먼저 일것 같아.
학원선생님들이 우리 승연이가 무쟈~~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시더라.
그전까지는 우리아들이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았는데
요즘은 든든하고 믿음이 간다.
우리 승연이는 반드시 해낼거야.
넌 엄마아들이니까.
7월20일(토)에 대입수시 컨설팅 신청해놨어.
이번 휴가나올때 6월 모의고사 성적표 가지고 나와라~
물론 그날 엄마혼자 가서 컨설팅 받고올거야.
7월8일 휴가 나올때 아빠가 데릴러 갈수 있으면 선생님 통해서 연락할께.
그렇지않으면 평일이라 종전대로 혼자 집에 오기.
이제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이번휴가때는 친구들만나는 것보다
옛날의 추억도 되살릴 겸 옵독에서 보내는건 어떨까요? 은규랑~ (공사시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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