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집 보물 수호에게
- 작성자
- *수호엄마가~~
- 2019-07-03 00:00:00
수호야 무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엄마는 늘 수호를 위해 하나님께 매일 매일 힘과 능력주셔서 우리수호가 승리하는 하루하루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단다. 멀리서 가족이 할 수 있는 건 우리 수호를 위해 기도만이 할 수 있구나 앞으로 7월 8월 많이 더울텐데 우리수호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할게~~ 수영이 형은 몽골 해외봉사를 갔단다. 오늘이 열흘 째야 수안이형은 일주일 휴가를 집에서 푹 쉬면서 아빠 백내장 수술을 도와 함께 했단다. 아빠는 백내장수술이 잘 됐다고 병원에서 하더구나 우리 수호는 이번 휴가 때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한데 연락이 없구나 우리 수호 살은 더 이상 찌면 안되는 거 알쥐? 몸관리와 공부는 비례하는 것 같구나 공부를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우리 수호를 가장좋은 곳으로 인도하실꺼라 믿는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수호가 할수있는 것을 하면 된단다. 아빠 엄마도 그것만으로 충분하단다. 가장 중요한 건 공부가 아니라 나와의 싸움이란다. 우리수호 주일마다 예배의 자리에 가고는 있는거지 지금은 교회 이름은 알고 있겠지 아직 모르려나ㅋㅋ 요즘 우리 수호는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궁금하구나 궁금하면서도 가족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성실하게 있으며 할 수있는 것은 수호를 위해 기도하는거더구나 편지가 안온다고 실망하지 말고 우리 수호를 믿기에 이 시간은 수호가 혼자서 나와의 싸움과 나를 컨트롤 하는 시간으로 부여 해 주고 싶구나 사랑하는 우리 집 보물 수호야 엄마는 요즘 학교 다니랴 살림하랴 상담하랴 이 뙤약볕에 별이 산책시키랴 분주하단다. 너무 힘들어서 수호가 원망될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수호가 엄마 아빠 심심할까 별이를 옆에 붙여 주고 기숙학원에 간 것 같아 우리 수호라 생각하고 열심히 번갈아 가며 별이와 함께 하고 있으니 우리 수호도 파이팅 하렴~~
별이가 수호와 비슷한 오빠들 보면 막 뛰어가더구나 별이 오빠 파이팅
수호야 근데 별이 키우는 것은 진짜 힘든것 같아 그래도 우리 수호를 생각하며
별이가 수호와 비슷한 오빠들 보면 막 뛰어가더구나 별이 오빠 파이팅
수호야 근데 별이 키우는 것은 진짜 힘든것 같아 그래도 우리 수호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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