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 에게 2019.07.16

작성자
*sjh
2019-07-16 00:00:00
몸은 괜찮은지~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겨 엄마가 맘이 쓰이는구나.
액땜 했다고 생각하고 어렵겠지만 흐트러졌던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다친데는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방은 옮겼니? 속옷은 낼쯤 받을수 있을거고 티는 검은색 면티 학원으로 3장 주문 했는데 따로 따로 배송 될것 같다. 단주는 택배 보낼때 같이 보내려 했는데 엄마가 정신이 없어 속옷만 보냈다. 학원에 있는 티랑 속옷은 착불로 집으로 보내면 엄마가 냄새 빼 놓을께~ 박스 구해서 착불로 보내 달라고 해라. (제천시 내제로 339 102동402호)우편번호 27150
모든 일이 마음 먹기에 달렸고 마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속에서 우러나오니 내 속에 천국도 지옥도 있다고 본다. 어떤 곳을 택할지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란 거겠지.스트레스 지옥속에 살것인지~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즐기면서 살것 인지~
엄만 울 아들이 남은 기간동안 즐기면서 공부 했으면 좋겠다. 네가 재수를 하려고 마음 먹었던 초심을 생각 해 보길 바란다. 그럼 좀 길이 보이지 않을까?
건강하고 사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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