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호 보시오~
- 작성자
- *선호엄마
- 2019-07-22 00:00:00
아들아~ 더운데 고생이 많네. 그리구 벌써 이번주 시험이네. 다리는 다 나은거니? 그래도 심하게 농구하지말고 웃몸 일으키기 이런거 해라~ 선호야~ 시험보러 갈때 운동화 신고 가야해. 슬리퍼 신지 말고 알았지? 잘 참고 견디니까 여기까지 왔다. 그치 아들~ 엄마도 매일 똑같은 생활에 아들을 위한 기도만 한단다. 근데 아들~ 성남고가 승우형아가 나온 학교래~ 대박이지. 이런 우연이...저번주 시험은 잘본거니? 담주에 아들 휴가 나오네. 보고 십다. 많이. 참. 엄마 저번주에 찬이맘이랑 길영맘 만났단다. 다들 열심히 하더라. 찬이도 저번주 시험 평촌가서 본다구 하더라. 찬이맘이 엄마보고 선호가 엄마 닮았다고 하더라.ㅋㅋ 찬이는 엄마 안닮았던데. 둘이 가끔씩 연락하고 8월에는 같은 독서실 다닌다구 하던데. 울아들 잘 하구 있냐구 물어봐서 엄마가 잘 참고 잘 한다구 했지. 아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어서 올해는 꼭 가자~ 지금 처럼만 해주면 좋으련만. 아들~ 힘내구 더운데 시원한거 사먹구 살 너무 많이 빼지 말고 지금 몸무게를 유지 하도록 해~ 울아들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오늘도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