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웅아
- 작성자
- *상웅맘
- 2019-07-24 00:00:00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조금이라도 비가 와서 한결 낫구나. 너무 덥고 가물어서 걱정이라던데. 논 바닥이 다 갈라졌대. 저수지 물도 마르고. 힘들게 공부해도 시원한 에어컨 쐬며 사는 우린 그래도 많은 혜택을 누리는 거란 생각이 든다.
작은 누나는 취직했어. 트리플에 아기 동물들있는데 있지? 거기로. 그냥 표나눠주고 안내하고 커피 타주는데로.
3개월은 수습 기간이고 정직원 된대. 오늘 첫 출근했어.
동물 보고 있을 생각에 기대에 한껏 차서 갔는데 모르겠다 ㅋㅋ
아빠는 총회도 아빠가 원하는 데로 무사히 잘 끝났단다 어제로. 집 쓰레기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됐어. 잘 해결되겠지.
큰 누나는 에세이 쓰느라 바쁘고 베베는 노느라 바쁘고 엄마만 좀한가하단다. 완전 엄마 옆에 붙어서 떨어지길 싫어해.
난 오늘부터 선경아줌마랑 동사무소에서 운동한다 단 한시간이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아.
공부가 힘들지? 조금만 참고 우리 열심히 하자. 지금 너같이 시험 보는 친구들은 다 똑 같겠지. 누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냐는 거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중하거라. 말이 쉽지 하는 사람은 어렵겠지만 지나가는 과정이니 잘 참고 엻심히 해보자.
더운데 밥 잘 먹고 잘 지내거라 또 쓰마♡♡♡♡♡♡♡♡♡
작은 누나는 취직했어. 트리플에 아기 동물들있는데 있지? 거기로. 그냥 표나눠주고 안내하고 커피 타주는데로.
3개월은 수습 기간이고 정직원 된대. 오늘 첫 출근했어.
동물 보고 있을 생각에 기대에 한껏 차서 갔는데 모르겠다 ㅋㅋ
아빠는 총회도 아빠가 원하는 데로 무사히 잘 끝났단다 어제로. 집 쓰레기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됐어. 잘 해결되겠지.
큰 누나는 에세이 쓰느라 바쁘고 베베는 노느라 바쁘고 엄마만 좀한가하단다. 완전 엄마 옆에 붙어서 떨어지길 싫어해.
난 오늘부터 선경아줌마랑 동사무소에서 운동한다 단 한시간이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아.
공부가 힘들지? 조금만 참고 우리 열심히 하자. 지금 너같이 시험 보는 친구들은 다 똑 같겠지. 누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냐는 거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집중하거라. 말이 쉽지 하는 사람은 어렵겠지만 지나가는 과정이니 잘 참고 엻심히 해보자.
더운데 밥 잘 먹고 잘 지내거라 또 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