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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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엄마가
2019-07-26 00:00:00
더운날씨에 힘들게 고생하는 아들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엄마 아빠는 아들이 많이 보고싶어 .밥은 잘먹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매일 걱정이란다.
찬웅아 갈때 엄마가 한말 기억하지 아빠 몰래 한 이야기 있잖아 .
찬웅아.학원에서 보내는 소식 기다리다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힘내고 아빠도 찬웅이 보고싶다 연락왔는지 자꾸물으시더라 주문한 책은 보냈는데 혹시 더 필요한게 있으면 샘한테 부탁하렴 .건강조심하고 밥 잘먹고 있어야한다.